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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해미, 예술 통한 ‘문화나눔’ 현장 찾아

NSP통신, 김연화 기자, 2012-11-14 10: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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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박해미 “에이블 아트 양성 프로그램, 장애 넘어선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 느껴져”

NSP통신-다양한 연령층의 발달장애인들이 에이블 아트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다양한 연령층의 발달장애인들이 에이블 아트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연화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에이블 아트 양성 현장에 홍보대사 박해미가 함께 해 예술을 통한 문화나눔을 실천했다.

‘에이블 아트’란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한 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또다른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의미로 이번에 진행된 에이블 아트 양성프로그램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적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NSP통신-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박해미가 에이블 아트 양성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박해미가 에이블 아트 양성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을 방문한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박해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저명한 예술가 중에 베토벤이나 반 고흐와 같은 이들도 사실은 장애를 지니고 있었다”며 “예비 에이블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그들의 내면 속 잠재된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홍보대사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 및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문화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꾸준히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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