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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모바일 컨퍼런스 개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08-22 18:36 KRD1
#모바일 #컨퍼런스

(DIP통신) = 한국의 한국의 앞선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외 모바일 산업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 모바일 컨퍼런스 ‘iMOBICON 2007 Korea’가 22일 서울코엑스에서 시작됐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단말제조사, 통신사업자,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모바일 솔루션사, 콘텐츠 제공자(CP) 등 모바일 산업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시장의 기술 변화를 전망하게 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컨버전스, 3G 및 4G 네트워크 진화 등 모바일산업 주요 최신 이슈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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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컨퍼런스가 개막되는 23일에는 KTF 조영주 사장의 ‘미래 3G 컨텐츠 모델구현’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타타 텔레서비스의 마드후수단 만디얌 대표이사,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테드 마쯔모토 부사장과 텔리아소네라, 인도샛 등 글로벌 이동통신사 인사들의 3G 서비스 및 콘텐츠 모델, 이동통신사 역할 변화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4일에는 트리플 플레이(Triple-Play),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을 주제로 엔데몰, SBS브로드케스팅(유럽), 텔레콤 이탈리아, 하나로텔레콤, TU미디어 등이 참가해 향후 모바일산업을 논의하게 된다.

또 오후에는 3G 및 4G 네트워크 진화에 따른 향후 콘텐츠 및 솔루션 전망, 미래 핸드셋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임차식 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단장은 “iMOBICON 2007 Korea는 단말 - 네트워크 - 콘텐츠에 이르는 모바일 산업 가치사슬 상의 국내외 최신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향후 모바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