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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신작출시·라인통해 日시장 서비스 ‘긍정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14 00:22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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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게임빌(063080)은 3분기 사상최대 매출액을 경신한데 이어 4분기에도 사상 최대실적으로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은 기존 앱스토어 중심의 게임 유통에서 MIM(모바일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빠른 이용자 저변 확대 및 해외 시장 성과가 두드러질 전망. 특히, 11월 중 NHN(035420) 라인(LINE)을 통해 일본 시장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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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내 카카오톡및 텐센트(700.HK) 플랫폼을 통한 게임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어, 국내외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다.

4분기는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기존 연작 시리즈를 포함해 슈퍼사커, 좀비거너 등 신작 출시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레이프밸리, 트레인시티 등 해외 라인업도 긍정적이다.

이에 게임빌의 4분기는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임빌은 퍼블리싱 사업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감소했으나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적기 대응하는 하고 있어 사업 유연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3분기 게임빌은 연결 매출액 166억원(YoY +65.8%), 영업이익 56억원(YoY +25.8%), 순이익 49억원(YoY +21.3%)를 기록했다.

신규 게임 출시 일정에 따라 해외 매출은 전분기대비 -11.9% 감소했으나, 전년대비 134% 증가해 여전히 해외 성장 추세는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일회성이익 소멸로 1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26%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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