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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분기순이익 전년비 44.5%개선 전망…수입보험료 7조6천억원 예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1-11 21:13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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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삼성생명(032830)의 3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44.5%가 개선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유층 마케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송인창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44.5% 개선된 21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수입보험료는 7조60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삼성생명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가장 큰 이유는 FY11 3Q 일회성 비용(1300억원, 기부금 및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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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생명은 부유층 마케팅이 성장하고 있다.

송인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은 일시납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보장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 고객이 전년대비 88%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부유층 마케팅이 성장하는 이유다”고 밝혔다.

또한 RBC(Risk Based Capital) 비율도 428%를 기록하고 있어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금리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의 경우 운용수익률 10bp 변동시 EPS 변동폭은 약 10.4%(손해보험사 평균 3.0%)인 것도 참고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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