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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지던트’ 11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14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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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리버 스톤 감독의 ‘더 프레지던트’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프레지던트’는 방탕한 삶을 살던 부시가 예상을 깨고 덜컥 제43대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유쾌한 과정과 그의 기분대로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며 세상을 뒤집는 실화를 그린 리얼리티 전기영화이다.

영화 ‘더 프레지던트’는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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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 미국 대통령의 실화를 그린 ‘JFK’와 ‘닉슨’으로 미국의 치부와 권력의 속성을 날카롭게 파헤쳤으며,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더 프레지던트’는 미 대통령을 그린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나아가 최근 벌어진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철수 등 모든 논쟁의 중심이자 근원인 미국 제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삶을 조명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더 프레지던트’는 황당한 결과로 미국 제43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대통령이 된 후 그의 결정으로 세상이 뒤집어지는 이슈들을 유쾌한 고발로 그려내 2022년 제20대 대통령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시사하며 필람 영화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드풀’ ‘어벤져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슈 브롤린이 ‘더 프레지던트’를 통해 조시 W. 부시로 변신을 마쳐 눈길을 끈다. 특히 단상 위에 두 발을 올리고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에서는 단순한 한 대통령의 군상이 아닌 청년 ‘부시’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다사다난했던 삶 속에 어떤 사건들이 숨겨져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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