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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9~10일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06 12: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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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9년 제11회 대통령배 KeG 개회식 모습. (한국e스포츠협회)
2019년 제11회 대통령배 KeG 개회식 모습. (한국e스포츠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오는 9일, 10일 양일간 개최돼, 이에 앞서 6일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대통령배 KeG는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올해는 세종시를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그동안 90여 명이 대통령배 KeG 경험을 발판삼아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 선정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이며, 장애인 시범 종목은 카트라이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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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9일 오전 11시부터 LoL과 오디션이 진행되며, 10일 오전 11시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가 각각 진행된다. 올해부터 LoL은 17강을 4개조 단판 풀리그로 예선을 진행해 지역 대표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구조를 개편했으며, 2일 예선 결과 경기,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제주, 충남 8개 지역이 LoL 8강에 진출했다.

대회 방송은 보다 많은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메인 중계와 인플루언서 중계를 동시에 운영한다. 아울러 전국의 e스포츠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통령배 KeG 종합 우승을 차지한 지자체에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정식 종목 우승자 및 준우승자에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3위 및 시범종목 입상자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주어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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