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현대차, 10월 글로벌 출하 41만2천대 전년비 14%↑…기아차 6%↑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11-02 02:08 KRD3
#현대차10월판매실적 #기아차10월판매량 #자동차판매실적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차의 10월 글로벌 출하량은 +14% YoY 증가한 41만2000대 기록하면서 사상 첫 월 40만 대 이상 판매를 돌파했다.

중국 3공장과 브라질 공장 생산증가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 YoY 증가한 6만1000대로, 승용·RV·소형상용·대형상용이 각각 -7%·+114%·-7%·-1% YoY 변동됐다.

G03-9894841702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3인방이 각각 -22%, +12%, -21%로 변동했던 가운데, 신형 산타페가 7765대(+350% YoY)를 판매했다. i30와 i40 합산해 2338대로 +197% YoY 증가했다.

10월 누적 내수판매는 -5% YoY 감소했다. 수출은 -3% YoY 감소했고, 해외공장 출하는 +27% YoY 증가했다.

해외공장 중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공장이 각각 +25%, +37%, +21%, +21% YoY 증가됐다.

터키는 -5% YoY 감소했다. 중국은 7월 완공된 3공장의 물량 증가효과를 가져왔다. 9월 시작한 브라질공장은 10월 7200대를 생산했다.

기아차의 10월 글로벌 소매판매는 +6% YoY 증가한 22만9000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1% YoY 감소했다.

5월 출시된 K9은 510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9월 출시된 K3는 7632대로 목표 치인 월 5000대를 초과 달성했다.

K3는 중국에서 5000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판매 1만2600대를 기록했다. 10월 해외판매는 +7% YoY 증가한 18만8000대를 달성했다.

미국, 유럽, 중국에서는 각각 +13%, -2%, +10% YoY 변동됐다. 10월 누적으로 해외판매는 +15% YoY 증가 공장출하량은 10월 +9% YoY 증가한 23만1000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1% YoY 감소한 4만1000대. 수출은 -2% YoY 감소했고, 해외공장 출하가 +25% YoY 증가했다.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공장이 각각 +38%, +10%, +36% YoY 증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현대차는 신공장, 증설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기아차의 경우는 K3신차와 전모델 포르테가 7903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 포르테 판매대비 +263% YoY 증가하면서 전체 내수판매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