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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대풍수가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는 한편, 착한남자는 지난회차 시청률 보다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31일, SBS 대풍수 7회에서 지상이 자신의 아들이란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모진 고문을 가하는 영지의 모습, 이성계가 자신을 왕좌나 노리는 역도로 취급한 공민왕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대풍수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1%로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5회 1.6% 상승, 6회 0.4% 상승, 7회 0.3% 상승).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시청률은 17.1%로 지난 회(25일)보다 시청률이 1.4% 하락하면서, 두 수목 드라마간 시청률 격차는 줄어들어 7.0%가 됐다.

SBS 대풍수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여자40대(7.1%) 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60대 이상(6.9%), 여자50대(6.7%) 순이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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