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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두의마블’ 등 2차심사 16개 작품 선정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5 16:24 KRD7
#게임대상 #모두의마블 #한국게임산업협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는 지난 24일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2차 심사에 오를 1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상 부문 온라인게임에서는 전체 6개 접수작 중 4개 게임이 선정됐다. ‘모두의마블’, ‘블레이드 & 소울’, ‘삼국지를 품다’, ‘카오스온라인’ 이 2차 심사 후보에 올랐다.

또한 모바일게임 부문은 전체 19개 접수작 중 9개 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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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작품은 ‘런던 2012-공식 모바일게임’, ‘바이킹아일랜드’, ‘셰이크 시리즈’, ‘아이러브커피’, ‘애니팡’, ‘온라인베이스볼 골든글러브’, ‘캔디팡’, ‘펀치히어로’, ‘피싱마스터’다.

올해는 본상과 아시아특별상 등에 총 42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 부분은 무려 19개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신설된 인기게임상 부문 아시아특별상 분야에도 아시아 게임업체의 많은 관심과 응모가 있었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 전날인 11월 6일에 2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게임업체의 설명을 직접 듣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별도로 진행된 기술·창작상 심사를 통해 후보작품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본상과 인기게임상 2개 부문은 네티즌들의 참여 또한 심사점수에 반영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작품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결과는 본상 심사에 20%, 인기게임상 부문에 80%가 반영된다. 네티즌 투표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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