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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외사자문협, 외국인 근로자에게 ‘명절선물’ 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9-14 15: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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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선물 100세트 전달

NSP통신-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명절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명절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정정화)는 14일 남구 대송면 이주노동자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에게 명절선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코로나 장기화로 고국에 가지 못하고 타국에서 쓸쓸하게 연휴를 보내게 된 외국인 근로자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정화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산업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외국인 근로자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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