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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의정구호‧의정방침 공모 당선자 수여식에서 최우규 안양시의장(가운데)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배혁진 씨(오른쪽)와 우수작 장영웅 씨와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는 9일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의정구호‧의정방침 공모’에 따른 당선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안양시의회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제8대 후반기 의정구호와 의정방침을 공모해 배혁진 씨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으로는 장영웅 씨를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를 더 빛나게 시민을 더 행복하게’ 의정구호는 내년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춰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로 더 빛나는 안양, 시민에게 행복을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안양시의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공모는 평소 의정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의회의 비전을 제시해 선정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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