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카드의 신한 마이카 월간 순방문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가 50만, 일간 순방문자수(DAU, Daily Active Users)는 7만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아이(i)’ 서비스를 지난 8월 런칭하고 이에 맞춰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한카드가 신한 마이카 방문자수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만큼 차량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차량 구매 채널이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도 읽을 수 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가치 소비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sumer)인 MZ세대들에게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관심차량 등록 이벤트’, ‘마이카 출석체크’ 이벤트 등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은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본인 운전 습관 성향 테스트를 실시하면 그에 맞는 음악 리스트를 제공한다. 또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하면 1인당 100원을 신한카드가 적립해 서울 도심공원 내 친환경 에코-존(Eco-Zone) 조성 기금으로 기부한다.
캠페인 런칭 후 15일만에 1만 5천 여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자동차 맞춤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한 마이카 월간 방문고객이 50만을 넘어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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