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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까지 ‘제13회 평택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

평택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평택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2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추천 대상은 ▲문화·예술 ▲학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봉사 분야이며 시상인원은 총 1명이다. 자격조건은 3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자 또는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로 읍·면·동장, 교육기관의 장, 비영리법인 단체의 장이 추천권자이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중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문화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신 훌륭한 분들이 문화상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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