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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짝을 9주 연속 앞서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의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7% 로 지난 주 시청률보다 1.5% 하락했으나 짝보다 높은 시청률을 9주 연속 유지하고 있다.

SBS 짝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3%였다.

한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시청률 15.0%였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 때문에 평소보다 40분 가량 늦게 방송되면서, 황금어장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MBC 황금어장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 30대(9.6%)였으며, SBS 짝 역시 여자 30대(4.9%)로, 두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 층의 연령대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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