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대풍수가 시청률 10%를 넘으면서 약진하고 있다. 반면, 착한남자의 시청률은 지난회보다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7일, SBS 대풍수 3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0.4%로 드디어 10%의 벽을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가 이인임에게 개경탈환의 공을 도둑맞고 크게 분노하는 모습, 수련개가 이인임에게 역모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하는 장면 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이날 시청률은 지난회(지난 11일)보다 3.5%나 상승했다.
한편,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전국 가구 시청률 15.0% 로 지난회(11일)보다 시청률이 1.2% 하락했으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MBC 아랑 사또전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3% 하락한 13.2%였다.
이날 SBS 대풍수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여자60대 이상(8.3%)였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여자 50대(12.2%), MBC 아랑 사또전은 여자 30대(12.4%) 로 수목드라마간 주 시청자의 연령대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