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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민관협력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 MOU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1-09-02 16:58 KRD7
#의왕시 #자원순환가게 #운영업무협약 #재활용품 #유가보상
NSP통신-의왕시가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 사업을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의왕시가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 사업을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이달부터 시행되는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 사업’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개인별로 유가보상하는 시스템이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범 운영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바람개비행복마을, 내손2동 주민자치회, 에코투게더, 동양환경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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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부곡동 주민센터와 내손2동 주민센터 2개소에서 자원순환가게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깨끗하게 관리해 가져온 재활용품에 대해 유가보상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관협력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시민 홍보와 참여로 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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