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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 ‘밴드돌’ 씨엔블루가 1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씨엔블루는 이번 공연으로 지난해 9월 본 공연에 이어 12월 열린 세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 앵콜공연 이후 그들을 기다려 온 팬들과 1년 만의 조우를 앞두고 있다.

매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으로 ‘티켓 완판돌’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지난 달 22일 영국 런던 단독 콘서트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런던 인디고투)을 성공적으로 마쳐 유럽내 인기도 실감케 했다.

한편 현재 일본 6개 도시, 아홉 번의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 컴온~’을 진행중에 있는 씨엔블루는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0~21일 사이타마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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