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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섭 용인시의원, 신갈~수지 간 도로 문제점 대책마련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9-01 13: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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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NSP통신-5분 자유발언하는 박만섭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박만섭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만섭 용인시의원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갈~수지 간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신갈~수지 간 도로는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총 6.4㎞ 도시계획도로로 지난해 개통한 구간은 국도 42호선 접속부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1㎞의 마지막 연결구간인데, 흥덕 주민들과 신갈동 상미·양현마을 주민들은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하갈동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바로 앞 흥덕교차로에서 하갈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없고, 수지 방면 삼막곡 터널까지 약 5㎞를 우회해야 진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수지방면으로 이동하다가 흥덕으로 나가고 싶어도 진출 램프가 없어 같은 방식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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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방도 311호선 역시 흥덕지구와 인근 기흥구 주민들은 동부대로를 이용해 상행 방면인 용인서울고속도로만 진입할 수 있고 화성·오산 방면으로는 갈 수 없다고 제기했다.

2009년 7월 전 구간 개통 이전부터 흥덕에서 오산 방면의 하행 진입과 흥덕 진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으나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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