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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6일 시민캠프 공동대표단 3차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인선된 공동대표로는 강경희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조경애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 김익중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허정도 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 회장, 김충환 전 대구 민예총 정책실장, 장준영 전 민주화 운동청년연합 공동의장 등 6명이다.

문 후보는 이번 추가 인선과 관련해 “절망하지 않는 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영역의 인사 추가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추가 인선된 시민캠프 공동대표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강경희(1959년, 여) 현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전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전 다솜이재단 상임이사 ▲김익중(1960년, 남) 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탈핵에너지 교수 모임 집행위원장, 전 경주 환경운동연합 의장, ▲김충환(1961년, 남) 전 대구 민예총 정책실장, 전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장준영(1952년, 남) 전 민주화 운동 청년연합 공동의장, 전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 시만사회 비서관 ▲조경애(1962년, 여) 현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 현 건강연대 대표자 회의 의장, 전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허정도(1953년, 남) 전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 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 회장,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등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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