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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심야 편의점 음주·취식행위 지도점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8-29 12:06 KRD7
#경주시 #심야 편의점 음주 #취식 지도 점검

편의점도 밤 10시 이후 취식, 야외 테이블 이용 제한 준수 여부 확인

NSP통신-경주시 심야 편의점 음주·취식행위 지도점검 모습. (경주시)
경주시 심야 편의점 음주·취식행위 지도점검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성건동 일대 편의점에서 심야 음주‧취식행위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달 23일부터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편의점도 식당·카페 등과 마찬가지로 밤 10시 이후 취식과 야외 테이블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는 식당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됨에 따라 편의점 야외테이블을 이용한 음주‧취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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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편의점 업주와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준수해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9월 5일까지 성건동 일대 편의점을 중심으로 밤 10시 이후 음주‧취식행위 단속·계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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