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25일 호매실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도로 현장과 금곡동 중촌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조석환 의장,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 교육환경개선 학부모 연합회 정천근 회장 등 지역 주민, 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곳은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으로 주민들이 중앙분리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의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대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중촌초등학교에서는 중촌초교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의 문제점을 살폈다. 이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횡단보도와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