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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여성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윤숙 회장을 포함한 여성협회 회장단과 태영이앤지 등 29개 여성기업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을 위한 한수원의 동반성장 지원사업 및 구매 프로세스, 유자격공급자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정재훈 사장이 직접 여성기업 대표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안을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여성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은 유자격공급자 제도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여성기업이 어려움 없이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여성기업도 자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서로의 동반자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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