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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 삼보컴퓨터 인수 최종 도장찍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8-11 08:57 KRD1
#셀런 #삼보컴퓨터 #프리샛

(DIP통신) = 셀런(대표 김영민)이 8월 10일 삼보컴퓨터와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셀런은 지난 6월 법정관리 중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삼보컴퓨터의 인수 합병(M&A) 입찰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7월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정밀 실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인수금액을 확정하고 삼보컴퓨터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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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약 체결 이후 10월말 수원관할 법원의 인가결정이 이뤄지면 삼보컴퓨터의 최종 인수가 종결될 전망이다.

IP셋톱박스 및 관련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셀런은 삼보컴퓨터 인수를 통해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다양한 컨버전스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시장을 공략할 계획.

삼보의 668개의 전국 대리점 및 68개의 서비스센터를 통해 셀런은 물론 네비게이션을 판매하고 있는 셀런의 자회사 프리샛의 영업부문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