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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성광벤드(014620)는 2분기 매출액 363억원(-27% yoy)과 영업이익 -8억원(적전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이 -13%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작년 하반기부터의 수주잔고 감소로 인해 매출 회복은 아직 더딘 상태다. 별도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간 감소했지만, 자회사 매출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외형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별도, 자회사 모두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별도 이익의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은 아쉽지만, 부담이었던 자회사 손실규모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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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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