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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안철수 후보 소꿉장난캠프 하루빨리 극복해야…정치혁명 원하는 제3세력 영입 필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05 18:06 KRD7
#선진당 #안철수 #소꿉장난캠프 #이원복 #제3세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원복 선진통일당(이하 선진당)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안철수 후보에 거는 국민적 기대감이 대단히 엄중하다며 하루빨리 소꿉장난캠프를 극복하고 정치혁명을 원하는 제3세력의 영입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하루빨리 강한 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꿉장난캠프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이 사회 내, 중량감 있는 실력자들을 찾아내어 전면에 세우는 일을 하루라도 빨리 진행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변인은 “최근까지의 안철수 부대 진용을 볼 때, 거대양당과 비교하기에 여러 안쓰러운 점이 많고, 캠프 인사들도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린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우려된다”고 강조하고 “안철수 캠프는 정말 낮은 자세로, 제3의 정치혁명을 원하는 모든 세력을 끌어 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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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변인은 “국민들이 이번에도 만약 좌절한다면, 한국정치는 구조악 그대로 또 몇 십 년이 지날지 모른다”며 “기존의 기득권 정당들을 부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세운다는 것은 말이 쉽지, 사실 기적에 가까운,,, 하늘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원복 선진통일당 대변인은 “하늘이 돕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겸허해야 한다는 것이다”며 “ 이번 대선은 정말 낮은 자세로, 끝까지 겸허하게 국민을 섬기는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우리는 본다”고 강조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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