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착한 남자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 아랑 사또전도 지난회보다 상승했지만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0%로 타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저조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3일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7회는 전국 시청률 17.9% 로 지난 6회(9월 27일, 목)보다 시청률이 1.9% 상승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에서는 1위 자리를 3회 연속 차지했다.
이날 MBC 아랑 사또전의 시청률은 15.0% 로 지난회(9월 27일, 목)보다 시청률이 0.7% 상승했으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시청률 상승폭이 더 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아랑 사또전의 시청률 격차가 지난 회의 격차 1.7% 보다 더 벌어져 2.9%가 됐다.
반면,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시청률은 4.0%였다.
이날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 층은 여자50대(16.1%), MBC 아랑 사또전은 여자40대(15.4%),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여자10대(4.5%)로 수목 드라마 별로 주 시청자 층의 연령대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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