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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개발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로맨틱 썸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로맨틱 썸머’, 향후 개발 로드맵 등이 공개됐다.

우선 8월 17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로맨틱 썸머’를 선보인다. ‘코핀컴퍼니’의 부사장 이수연이 등장하는 신규 여름 이벤트 에피소드와 새로운 바캉스 스킨을 공개한다. 또 수집한 가구로 방을 꾸미고 캐릭터를 배치하는 기숙사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본사 시스템을 리뉴얼해 기존 그래픽을 바꾸고 잉여 자원 축적의 번거로움을 제거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콘텐츠 사용 동선을 구축하는 등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9월에는 신규 메인스트림 ‘EP.7 구도자’를 업데이트하며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안내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메인스트림 ‘EP.8’과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2종을 선보이며, 카운터케이스를 비롯해 신규 서브 스토리를 업데이트 한다. 튜토리얼을 최적화해 카운터사이드의 세계관을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유닛들을 추가로 성장시키고 스킬을 변경하여 재탄생시키는 재무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 최상위 장비 7티어 장비를 추가하며 다양한 신규 전투모드와 1:1 채팅, 친선전, 관리자 성장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1.5주년 ‘로맨틱 썸머’ 업데이트에 앞서 3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업데이트 전후로 깜짝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라프텔’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1.5주년은 2주년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이자 유저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카운터사이드’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고 이후에는 직접 유저분들을 만나 뵙고 게임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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