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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8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8-03 14:17 KRD7
#광양시 #광양시의회 #정례의원간담회

진상면 탄치마을 산사태 원인조사용역, 광양탱크터미널 소송 경과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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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지난 2일 시정 주요 사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와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진상면 탄치마을 수해피해지역 원인조사용역 결과 청취와 광양탱크터미널 건축허가 및 손해배상 청구 민사소송 관련 보고가 있었으며 광양보건대학 정상화 추진상황에 대한 정우용 부총장의 설명이 있었다.

지난달 6일 진상면 탄치마을에서 주택매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사태의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한 ‘진상 탄치마을 수해피해지역 원인조사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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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양시는 광양탱크터미널의 대규모 유류저장탱크 건축신고와 관련해 2010년부터 지속된 민사소송에서 최종적으로 대법원 패소가 올 1월 확정됐고 1회 추경에 손해배상금 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인허가 과정의 분쟁 원인과 책임 규명을 비롯한 향후 시의 대처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광양보건대학 전우용 부총장은 설립자(이홍하)와 서남학원을 상대로 부당이득금환수소송을 진행해 1,2심 모두 승소하였으며 최종 대법원 판결이 결정되면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지자체와 상생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대학’은 회생의 기회를 주겠다는 교육부 발표를 언급해 지원을 요청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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