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 류금정 거목 대표이사가 29일 장학금 15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거목은 조교동에 들어서는 대구·경북 최초 8년 민간임대 아파트 ‘한라비발디 어네스트’ 사업의 시행사로 지난 6월 착공신고를 마치고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10세대 규모의 월세없는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 소득, 재산 등과 무관하게 입주할 수 있고 임대 후 분양전환할 수 있어 지역의 주택 수요를 크게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목 류금정 대표는 “전통 있는 높은 브랜드파워의 명품 주거 단지가 들어오게 되면 입주민들에게는 만족과 행복감을,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영천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며 저희도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내일의 희망을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전국적인 명성의 아파트단지가 영천에 건설된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영천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다는 뜻”이라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장학기금을 통해 영천시장학회는 교육이 일등인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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