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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이팡팡 공동육아나눔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실내 모임과 무더위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8월 방학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상시프로그램으로 ▲아동미술 (5~6세, 6~7세 매주 화요일, 각 4회기) ▲니하오 중국어교실 (8~10세, 매주 수, 4회기) ▲코딩아 놀자 (11~13세, 8월 10~20일, 8회)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월 상시프로그램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대전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마지막 주에 다음 달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는 방학기간에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해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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