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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경찰서는 지난 26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울릉농협 본점 직원 김모(55)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피해자 A씨(60대,여)는 불상의 보이스피싱 용의자로부터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 직원인데 소상공인 및 코로나19관련 저금리 대출을 해줄테니 우선 2천만원을 송금해 달라”는 말에 속아, 피해금 마련을 위해 울릉농협을 찾았다.
이에 농협직원 김 씨는 대출받으려 방문한 것을 수상히 여기고 상담, 안내를 통해 대출, 송금을 막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김우태 울릉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끊이질 않고 있지만,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예방에 적극 나서준 해당 직원분에게 고마움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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