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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스페인 구제금융 불확실성 시장부담…中 국경절 수혜주 관심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24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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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이번주는 스페인 구제금융 관련 불확실성으로 증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말까지 미국의 재정절벽 이슈도 불확실성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수혜로 호텔, 여행 및 카지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시장내에서 이슈가 부각되는 업종으로 매매를 국한할 필요성도 증권가에서는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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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증시는 오전 낙폭을, 오후엔 연기금 매수확대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연기금 IT,운수장비, 음식료업종 위주 매수로 수급 안전판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로 IT업종 투자에 대한 심리 전환에 기여했다. 테마별로 는 엔터테인먼트 강세, 정치 관련주는 약세로 전환됐다.

업종별로는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중국 중심의 수요 성장에 따른 성장모멘텀으로 부각되며 사상 최고가 기록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보유 유가증권의 매각을 통한 해외물류기업 M&A와 자기주식을 활용한 CJ GLS와의 합병 등을 통한 급격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신규 점포 개장과 함께 비용구조 개선, 기저효과 등 맞물리며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정책 테마주는 최근 인맥관련 정치 테마주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정책 관련주 또한 실적과 연계된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관련주의 주가가 급락했다.

케이디씨(029480)는 지난 20일 장 종료 후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24일 코스피(KOSPI)는 2,003.4(0.05%), 코스닥(KOSDAQ) 532.3(0.1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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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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