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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일렉트릭(267260)은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4236억원(-21% yoy)과 영업이익 265억원(+44% yoy)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9% 하회, 영업이익은 +2% 상회했다.

매출액은 선적 지연(200~300억원) 및 납기의 하반기 집중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믹스가 개선(한전, 선박용 제품 등 증가)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현대일렉트릭은 하반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납기 이연분 반영 및 연말 매출 집중 기조로 3분기 매출은 4328억원(+9% yoy), 4분기 매출은 5949억원(+21%)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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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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