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N 스포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이 홈경기 데뷔전을 치른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Sports)는 이번 주말 열리는 2012/13시즌 라리가 5라운드 경기인 ‘셀타 비고 vs 헤타페’전을 위성 생중계 한다.

지난 달 첫 딸을 낳은 박주영은 이번 홈경기 데뷔전에서 라리가 진출 첫 골과 득녀 기념 축포를 동시에 쏘아 올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주영은 앞서 지난 16일 새벽 라리가 4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뛰면서 순조로운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셀타 비고와 헤타페의 경기야말로 박주영의 실질적인 데뷔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주영의 활약상을 눈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주영의 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 데뷔전은 오는 22일 밤 12시 50분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신승준 캐스터와 박찬하 축구해설위원의 중계로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