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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미포조선(010620)은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7226억원(-0% yoy)과 영업이익 -1922억원(적전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이 -2%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적자가 확대(컨센 -80억원)됐고 2021년 상반기 신규수주는 36억 5000만불(+290% yoy)로 연간 목표 35억불을 초과 달성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현대미포조선의 6월말 매출 기준 수주잔량은 53억 4000만불(+80% yoy)로 수주에서 납기까지 기간이 1~1.5년으로 짧은 편이다"며"올해 연말부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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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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