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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골드타임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에서 톱을 지키고 있다. 이외 신의와 해운대연인들이 뒤를 따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골든 타임은 전국 시청률 14.5% 로 지난 회(11일)보다 시청률이 0.6% 하락했지만, 10회 연속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 시간대 SBS 신의의 시청률은 11.8%, KBS2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9.9%였다.
이날 MBC 골든 타임 시청률이 하락하며, SBS 신의와 KBS2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상승함에 따라 세 드라마간 시청률 편차는 줄어들었다.
SBS 신의는 지난회(11일)보다 시청률이 0.1% 상승하며, MBC 골든타임과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회 3.4%에서 2.7%로 줄였다.
한편, 지난 9월11일 축구 중계로 불방됐던 KBS2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지난 월요일(10일)보다 시청률이 0.6% 상승함에 따라, SBS 신의와의 시청률 편차를 지난 월요일 2.3%에서 1.9% 차이로 줄였다.
이날 MBC 골든 타임은 여자30대(14.6%), SBS 신의는 여자40대(11.8%), KBS2 해운대 연인들은 여자50대(7.2%)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세 월화 드라마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시청자 층의 연령대가 달랐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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