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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파이낸스’ 혜택 강화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7-08 09: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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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인 ‘G-파이낸스(FINANCE)’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현대캐피탈은 G-파이낸스 할부 금리를 0.7%p 인하해 제네시스 구입을 앞둔 고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표준형 60개월 기준으로 기존 3.4%에서 2.7%로, 120개월의 경우 5.3%에서 4.6%로 금리를 낮췄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네시스 및 수입차 보유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구입할 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윈백(Win-back)’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차종별로 각각 G90은 100만원, G80·GV80·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G80은 50만원, G70·GV70은 30만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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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인 ‘일렉트리파이드(Electrified) G80’ 출시를 맞아 전용 혜택 또한 강화됐다. G-파이낸스 선택형 리스·렌터카 상품 구매 고객은 프리미엄 틴팅, 가죽 코팅, 정기 방문 세차 등 차량 이용 및 관리에 꼭 필요한 서비스와 함께 전기차 충전 포인트(50/100/150만p)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고객이 제네시스 전용카드인 ‘제네시스카드’ 또는 현대차 전용카드인 ‘현대 모빌리티, 현대 EV 카드’로 100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90은 100만원(50만 할인+50만 캐시백), 그 외 제네시스 차종은 50만원(20만 할인+30만 캐시백)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G-파이낸스는 고객이 할부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할부 원금을 최대 80%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한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차량 교체 주기, 상환 여력에 맞춰 다양하게 금융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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