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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소아·아동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처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당진종합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응급의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신속 전원, 도착 시점에서 최우선으로 처치하도록 협력하는 내용으로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아·아동 응급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당진 거주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18세 미만 소아·아동의 응급 관외이송에 대해 구급차 이송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아이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협력해 일요일 지정 소아전문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별 지정의료기관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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