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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회이사가 ‘2012 제품안전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표창받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2012 제품안전의 날’을 맞아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기념행사 및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단체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에몬스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대내외적 품질경영 및 혁신활동을 통해 제품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원·부자재부터 공인기관을 통한 유해성 부분의 사전 신뢰성 검증을 의무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제품 품질확보를 통해 업계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몬스 관계자는 “지난해 GD(굿디자인)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유공 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제품안전 유공기업으로 표창하게 됐다”며 “디자인과 품질에 이어 안전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안전의 날은 2004년부터 개최된 제품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제품안전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 향상에 공이 큰 기업, 단체 및 유관기관의 임·직원을 발굴, 포상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제품안전문화 확산의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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