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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엘리베이(017800)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4909억원(+8% yoy), 영업이익 439억원(-1% yoy)으로 전망된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은 -3% 하회하는 수준이다.

국내 주택 착공 증가에 대한 이연 효과가 매출액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급등한 원자재의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신규설치, 리모델링, 유지보수 전 영역에 대한 개선세를 전망한다"며"승강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노후 승강기에 대한 리모델링, 부품 교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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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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