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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이번주 정책 이벤트 대거 집중 변동↑…아이폰5 관련주 주목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11 17:26 KRD5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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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는 이번주 후반을 기해 정책 이벤트가 몰려있어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오는 12일(ESM 합헌결정, EU 은행감독권한 발표), 13일(미 FOMC, 선물옵션만기일) 등이 예정돼 있어 지난주에 발표된 ECB의 OMT(무제한 국채매입) 이후 정책 연속성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의 경기 부양책 발표 이후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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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주는 제한적인 박스권 내에서 개별적인 종목 이슈인 셰일가스 및 아이폰5 관련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내증시는 글로벌 주요 정책 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수세 유지하는 가운데 기관(프로그램)위주의 매물이 출회됐다. 업종에서는 통신업종의 강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모바일 게임주, SNS 관련주가 강세였다.

11일 코스피(KOSPI) 1,920.0(-0.24%), 코스닥(KOSDAQ) 514.2(+0.40%)다.

상승주는 저축은행주로 금융당국의 3차 구조조정에서 퇴출됐던 저축은행들이 금융지주사 또는 공기업에 인수돼 정상영업에 들어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업종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에 생존한 저축은행들의 매력이 부각됐다.

업종에서는 에스원(012750)의 경우 강력범죄 급증에 따른 가입자 증가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고려아연(010130)은 금가격 강세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락앤락(115390)은 전일 공시를 통해 2012년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전KPS(051600)은 한국전력공사(015760)가 지분 5%를 블록딜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무한투자(034510)는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사실상 상장폐지가 확정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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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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