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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폰5 800만대 판매 예상, 미국 경제성장 0.5% 성장기여

NSP통신, 권혜경 기자, 2012-09-11 13:10 KRD7
#아이폰5 #미국경제성장 #JP모건

[북경=NSP통신] 권혜경 기자 = 애플의 아이폰5가 미국 경제성장에 최고 0.5%를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1일, JP 모건 체이스 앤 컴퍼니(JP모건)의 최고 미국 경제학자 마이클 페렐리는 “곧 출시될 아이폰5의 대량 판매가 올해 미국 1.4분기 경제성장에 0.25~0.5퍼센트 기여할 것” 으로 전망했다.

페렐리는 “1.4분기 애플사는 800만대의 아이폰5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부품비용을 제하고, 아이폰4가격이 약 600달러였음을 참조하여 소매제어방식에 따라 계산해 보면, 올 4 분기에 아이폰5의 총 매출은 32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4분기 미국 경제 성장에 0.33퍼센트 공헌할 것” 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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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해 10월, 아이폰4S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를 기록하였고, 소매매출성장에 주 원동력이 되었다. 수입부품비용을 뺀, 총 매출액은 작년 4분기 경제성장에 0.1~0.2 퍼센트 기여했으며, 아이폰5는 아이폰4s판매를 초과할 것” 으로 전망했다.

아이폰은 애플사의 최고 주력상품으로, 애플사 매출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 말부터, 애플은 전세계 주식 시가 총액에서 가장 큰 기업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9월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는 시장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애플사 주식은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혜경 NSP통신 기자, watch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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