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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도시재생인정사업 노후건축물 철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도시재생인정사업 노후건축물 철거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도로통행 제한은 장비 출입 시에만 통제되며, 제한구간은 LG전자봉화대리점 ~ 만리장성까지다.

우회도로는 영일농산 - 경북법무사사무소 - 동원청정식육식당, 봉화약국 - 원건축사사무소 - NH농협 - 삼천리자전거로 지정해 교통 혼잡을 최대한 완화한다.

봉화군은 지난 2020년 12월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도시재생의 핵심앵커시설로서 자리매김할 ‘봉화에 그린 인생, Green 생활지원센터’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열악한 기존의 안전위협 노후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하반기 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안전에 유념하여 신속하게 철거공사를 완료하겠다”며 “향후 건립될 Green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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