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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2명의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영양군 내 거주중인 828명의 독거노인들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요구 파악, 안전확인 및 상담 등 생활교육을 실시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건강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6일 시행한 건강역량강화교육에서는 생활지원사들에게 휴대용 혈압계를 배부해 정확한 혈압측정법 및 혈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배부받은 혈압계로 직접 독거노인들의 혈압을 관리하고 고위험 환자 발견 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비 노인건강관리,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노인 영양·운동관리, 구강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자원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부족한 의료자원에 대한 보충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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