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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피디(198080)는 2021년 2분기 예상실적이 매출액 550억원(-10.0% QoQ), 영업이익 7억원(-22.2% QoQ)으로 1분기 대비 소폭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본업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A)은 스마트폰 계절적 비수기 진입, 글로벌 파운드리 capa 부족으로 인한 IC-Chip 조달 차질 등의 영향으로 매출 차질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회사 캐프 부진도 지속되며 1분기에 이어 적자지속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동수요 부진에 따른 자동차 와이퍼 애프터마켓 위축 영향에 기인한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해 실적 성장의 강도는 예년 대비 약할 수 있으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는 분명히 확인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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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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