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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는 지난 9일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완료한 창덕어린이집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광양 창덕애버빌2차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주형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기여한 광양시청 이금균 팀장과 포스코 행정섭외그룹 박순태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금균 팀장은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공동주택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화답하며 아름다운 거주 공간으로 거듭 태어난 창덕어린이집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협조 해 주신 창덕애버빌 2차 입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형로 회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창덕애버빌 2차 아파트 발전에 큰 기여하셨기에 입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운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가 따뜻한 온정이 살아 숨 쉬고 사람 냄새가 나는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양 창덕애버빌 2차 입주자 대표회의는 단지내 창덕어린이집이 2018년 7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돼 지난 해 3월 아파트내 차량 출입이 많아 속도 규제가 필요해 유치원, 어린이 놀이터 등은 차량의 속도를 저속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는 구간에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추가 ▲횡단보도 추가 ▲엘로우카펫 설치를 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아파트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힘쓰는 미화원을 위해 아파트 건물 내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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