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유진을 발탁했다.
농심켈로그는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맹활약하며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이자 두 자녀의 엄마로서 보여준 밝고 온화한 유진의 모습이 농심켈로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농심켈로그 모델로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맛있고 영양 가득한 켈로그 시리얼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진은"시리얼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어린 시절부터 애정을 갖고 함께 성장해온 농심켈로그의 모델로 선정되어 의미가 깊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은 평소 켈로그 첵스초코를 비롯한 시리얼을 아이들과 즐겨 먹는다고 밝혀 이번 모델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농심켈로그는 모델 발탁 소식과 더불어 유진의 광고 현장 비하인드 컷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진과 아역배우가 함께 켈로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를 즐기는 화목한 아침 식탁 풍경이 담겼다. 유진은 최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식품기업 켈로그는 ‘시리얼의 원조’로서 전 세계 180개국에서 1,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1981년 농심과 합작으로 정식 진출한 뒤 켈로그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래놀라, 프로틴, 시리얼바 등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김아람 부장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 및 SNS 등을 통해 매력적인 배우인 동시에 자상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유진이 농심켈로그의 따뜻한 브랜드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115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가족의 마음으로 좋은 것만 드리기 위해 노력해온 농심켈로그의 브랜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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