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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골드타임이 월화드라마 시청률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 여인들은 골드타임, 신의에 밀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골든 타임 16회는 전국 시청률 15.0%로 7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SBS 신의의 시청률은 12.3%, KBS2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10.4%였다.

MBC 골든타임과 SBS 신의의 시청률 편차는 2.7%로 지난 회(8월 28일)보다 0.4% 더 벌어졌으며, SBS 신의와 KBS2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 편차는 1.9%로 지난 회와 동일한 편차였다.

이날 MBC 골든 타임은 여자30대(12.7%), SBS 신의는 여자40대(11.2%)가 가장 많이 시청했다.

KBS2 해운대 연인들은 여자50대(8.0%)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세 월화드라마를 가장 많이 시청하는 시청자 층이 연령대별로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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