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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추진 중인 ‘행복두끼’사업이 결식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면서 공동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스에프에이, 본아이에프, 행복나래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말부터 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한밥상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을 만들어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18세 미만 결식우려 아동 102명의 가정에 일주일치의 도시락을 주2회 배달한다.
또 도시락과는 별도로 본아이에프에서 20kg 쌀 102포대를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후원한 비타민과 칫솔, 치약, 손세정제, 마스크, 여성 위생용품 등 생필품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끼니걱정을 덜어주고자 나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시를 포함 8개의 지방자치단체와 102개의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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