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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이제 일본정부 사과할 차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8-01 12:09 KRD1
#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미하원

(DIP통신) =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 이하 여가부)는 지난 7월 30일 오후 3시(현지 시간) ‘일본군위안부’ 관련 결의안, 'H. Res. 121'이 미국 하원 본 회의(의장 낸시 팰로시)를 통과한 것을 적극 환영했다.

여가부는 ‘일본군위안부’관련 결의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해 선언하게 된 것은 정의를 위한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하는 미국 하원과 미 국 국민의 신중하고도 인내심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인해 여가부는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통해 화합의 미래로 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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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가부는 결의안이 통과돼 과거에 대한 반성을 통해 피해자들의 명예와 왜곡된 역사를 회복하고 인류역사에 있어 전시상황에서 여성의 권익을 유린하는 반인권적 행위가 반복되는 것을 지양하는 미래지향적 가치 창출의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가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국민적 인권의식 고취를 위한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